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개요 == 2010년 11월 18일 [* G20 정상회담으로 인한 1주일 연기, 기존 날짜는 11월 11일이였다.] 실시되어 예정대로 12월 8일에 각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 예전처럼 작은 종이 성적표가 아니라 일반 A4용지로 출력하여 나누어주는 방식]되었다. 지원자는 712,777명, 응시자는 668,339명으로 집계되었다. 2010학년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92년 3월생[* 1992년 1~2월 생 중에 입학유예자도 포함]~1993년 2월생과 N수생이 응시했다. 이는 2005학년도 수능이 실시된 이후 최다 응시자 수였다.[* 이렇게 된 이유는 92년생이 '''90년대생 중 최대인구'''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2012학년도 수능부터 수리 영역 교육과정이 변경되면서 N수생들이 몰린 경향도 있다.]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된 7번째 시험이며 사회탐구 영역 국사 과목에 한하여 200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3번째 시험이다. 수험생이 전 영역/과목을 임의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 '''선택형 수능'''으로 실시되었다. 듣기 방송 미디어 포맷이 [[카세트테이프]]에서 [[CD]]로 변경되었다. 출제본부는 안태인 출제위원장을 포함하여 출제위원단 300명, 검토위원단 182명, 관리요원단 183명 등 총 66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출제기간은 인쇄 · 배송기간을 포함,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2일이 소요되었다. 수능 [[필적확인란 문구]]는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 시인의 '첫 마음'에서 발췌했다.] 이의신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접수를 받았다. 그리고 제기된 이의에 대하여 11월 28일까지 심사를 끝낸 후에 최종 정답 발표는 11월 29일 오후 5시에 했으며 이의제기 검토 결과, 복수정답이 인정된 문제는 없었다. 가장 이슈가 되었던 언어영역 46번에 대한 이의제기 역시 기각되었다. '''지문 안에 답이 있다'''는 수능의 원칙상 사실 복수정답 인정 자체가 나올 수 없었던 것이다. 역대 대학수학능력 시험 중 '''굉장한 불수능'''[* 1997학년도, 1996학년도보다는 아래로 평가받지만 그래도 역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불수능. 2009년과 비슷할 듯하다.]으로 평가받았으며 역대급 시험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나오기 전까지는 2009학년도와 함께 6차 교육과정 이후 최고난이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평가받았다.[* 2009학년도는 문과, 2011학년도는 이과의 난이도가 높았다. 2022학년도는 문/이과 통합인데도 불구하고 문과, 이과 모두에게서 2009년이나 2011년급의 난이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2022학년도에게는 밀릴 듯하다. 물론, 각 계열의 입장에서만 고려하자면 문과 한정 2009년-2022년과 이과 한정 2011년-2022년이 비슷하다. 다만 2022년에는 국어와 과학탐구가 2011년과 비교가 안 되게 어려웠고 문/이과에서 모두 역대 불수능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고난이도였으므로 실질적으로는 1997 다음가는 수능으로 2022 수능이 꼽힌다.] 전영역 만점자는 '''전국 0명.''' 언수외 만점자는 11명이었지만 모두 인문계였다. 즉, 자연계 언수외 만점자는 '''단 한명도 없다!'''. 특히, 이과라면 1교시에는 두더지에게 두더지 게임 해머 맞듯이 처맞고, 2교시에는 사차함수를 미칠듯이 꼬아서 낸 이십사번 문제에 비오는 날 먼지 나게 맞고 한 술 더 떠 미적분 선택자는 어떻게 적분해야 할지도 모르는 함수를 적분해야 했고 이산수학 선택자는 난데 없는 그래프를 임베딩해야 했으며, 3교시에는 수학도 아닌데 0과 무한대를 오가는 극한의 오묘함에 찍는 것보다 정답률 안 나오는 26번 문제에 매달려야 했던 악몽같은 시험.[* 26번 문항의 정답률이 '''14%'''였다. 전국 모든 학생이 답을 몰라 찍었을 경우 오지선다이므로 정답률이 20%가 나왔어야 하는걸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문제가 아닐수 없다. 게다가 저 14%라는 수치도 사실은 전국단위가 아니라 메가스터디나 이투스 같은 '''전체 수험생 모집단보다 잘하는''' 집단의 가채점 수치이니... 실로 경악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 문과라면 국, 영은 똑같고 수학은 그나마 나았던 수준. 당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붙은 한 오르비 네임드 유저는 수능이 끝난 뒤, "6월 때만 해도 [[물수능|워터파크]]더니, 갑자기 9, 11월이 되니 [[불수능|화산자연공원]]이 되어버렸다"며 탄식을 남겼을 정도. 문제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kice.re.kr/boardCnts/list.do|다운로드]][* 이전 링크인 EBS 링크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어 평가원 수능기출 자료실 링크로 대체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